[고양/행신] 추운 겨울철 생각나는 칼국수 맛집 '하하손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늘은 행신역 근처

칼국수 찐 맛집인

‘하하손칼국수’를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영업시간이 4시간으로

운영시간이 짧고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에요.

 

행신역과 도보 3분 거리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하하손칼국수’를

소개해드릴게요.

 

<하하손칼국수>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무원로 2

영업시간 : 매일 11:00 ~ 15:00

(매주 일요일,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휴무)

TEL : 031-938-9947

 

식당외관

식당 외관

 

‘하하손칼국수’의 외관 사진이에요.

딱 봐도 작은 매장의

찐 맛집 분위기가 있지 않나요?

웨이팅 있을 땐 대기 공간이

따로 없어서 밖에서

기다려야 해요.

주차

 

‘하하손칼국수’의 매장 앞 도로예요.

보통 점심시간에는

바로 앞 끝차선에 주차를 해요.

자리가 없다면 길 건너편의

행신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테이블

 

인기 맛집답게 사람이 많아서

식당내부는 못찍었네요.ㅠㅠ

옛날 느낌이 나지만

동네 맛집 같은 분위기예요.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사진이에요.

모든 메뉴가 수제비, 칼국수가 있고

칼제비도 가능해요!

곱빼기는 천 원 추가지만

기본도 양이 많다는 점 참고하세요.

 

음식

기본 반찬

 

‘하하손칼국수’의 기본 반찬이에요.

수제비,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김치와 단무지가 나와요.

특히 김치가 매콤하면서

칼국수와 정말 잘 맞았어요.

 

감자 칼제비

 

저와 짝꿍이 시킨

감자 칼제비예요.

감자, 애호박만 들어가 있는

칼제비였지만

워낙 깔끔하고 시원해서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짝꿍은 땀을 엄청 흘리면서도

끝까지 다 먹더라구요.ㅎㅎ

 

칼국수

 

이렇게 칼국수면에

김치 혹은 단무지 올려서

먹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뿐만 아니라 수제비 두께도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양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니

대식가가 아니라면

기본 시켜도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하하손칼국수’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칼국수, 수제비에 김치 한 점은

특별한 메뉴는 아니어도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고

연말 모임이 많은 요즘에

해장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그리고 행신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여행 가시기 전에 들리시면

든든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특별한 맛은 아닐 수 있지만

엄마가 해준 칼국수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행신역 앞 ‘하하손칼국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