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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제주 동쪽/구좌 맛집] 브런치 카페 '릴로' 내돈내산 데이트코스 강추 맛집 후기

by 유해브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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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주 맛집으로 돌아왔어요!
그중에서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릴로’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 번 제주를 여행했지만 제주 브런치 카페는
처음이어서 열심히 서치한 맛집이에요.
 
 
<릴로>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하도13길 63
영업시간 : 10 : 00 ~ 15 : 00 (14 : 30 라스트오더)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TEL : 0507-1337-4945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식당 외관

식당-외관
식당외관


릴로 식당 입구예요. 앞마당 같은 장소가 있더라구요.
비가 많이 왔지만 그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었어요!
 

앞-마당
앞 마당

 
앞마당과 외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면서 감성 있었어요.

주차장
주차장

 
가게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의 3분 거리 바닷가 근처에 주차하시면 돼요.
근처 골목도 좁아서 초보운전이시라면 바로 저쪽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해요!
 

매장-내부
매장 내부


매장 내부 사진이에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고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한 테이블당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매장-안쪽
매장 안쪽

 
매장 안쪽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오붓하게 드시고 싶은 커플들에게 추천드려요!
 

테이블-조명
테이블 조명

 
테이블 위에 조명도 무드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주방 앞쪽에 셀프코너가 있어서
밑에 안내문구를 따라 접시, 커트러리, 물과 냅킨  모두 셀프로 챙겨 오면 돼요.

 

메뉴판

릴로-주문팁
릴로 주문팁

‘릴로’의 메뉴판이에요. 주문은 선결제 방식이고
릴로의 메인메뉴는 타르틴이라는
오픈 샌드위치라고 해요.
한 메뉴를 한 명이 온전히 먹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여러 가지를 다 맛보고 싶었기 때문에
저희는 나눠 먹었어요..ㅎㅎ

메뉴판
메뉴판
추가가능옵션
추가가능옵션

추가가능옵션도 있네요.

메뉴판
메뉴판
음료
음료


타르틴, 샌드위치, 스프, 음료 메뉴가 소개되어 있어요.
둘이 먹기 좋은 플레이트도 있지만
저희는 수비드 비프 타르틴, 바게트 연어 파테 샌드위치, 감자스프,
제철에이드인 복숭아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제철에이드
제철에이드

 
먼저 시킨 복숭아에이드가 나왔어요.
맛도 확실히 제철에이드라서 그런지 너무 달지도 않고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서 계속 마실 수 있는 음료였어요.
후기에 밍밍하다는 말도 있었는데 긴 티스푼이
들어 있으니 밑부분을 잘 저어 드시면 맛있어요!
 

티코스티

 
음료 밑에 있던 티코스티예요.
가게 모습이 담겨있는데 너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음식-전체컷
음식 전체컷

 
저희가 시킨 메뉴 전체 사진이에요.
플레이팅도 그릇도 정말 이뻐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강추해요!
 

연어-파테-샌드위치
연어 파테 샌드위치

 
저희가 시킨 바게트 연어 파테 샌드위치예요
둘이 먹기 좋게 반이 잘라져서 나왔어요.
빵이 아주 바삭해서 바게트의 식감을
완벽히 살린 것 같았어요.
안에 연어도 충분히 들어있고
소스와도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수비드-비프-타르틴
수비드 비프 타르틴

 

이 음식은 수비드 비프 타르틴이에요

메뉴판 앞에 설명서를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 드셔 보세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법이니까요.

한 분이 온전히 드셔야 제일 맛있다고 하지만

저희는 두 개를 시킬 순 없어서 하나로 나눠먹었어요.

 

그린올리브-홀그레인-머스타드-소스
그린올리브,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고기와 야채, 그린올리브와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의 조합이 맛있었어요.

꼭 조금씩 잘라서 어우러지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감자스프
감자스프

 

정말 맛있었던 감자수프예요..

작은 알맹이가 씹히면서 감자의 고소한 맛도 올라와서

정말 짝꿍이랑 처음부터 끝까지

극찬하면서 먹었어요!

빵도 같이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레시피를 알 수 만 있다면 집에서도 해서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밀키트
밀키트

 

네이버 스토어에 릴로 밀키트도 판매하더라구요!

감자수프는 주문하고 싶었는데 잘 상하는 점 때문에 10월부터 판매한다고 해요.

이상으로 제주도 동쪽 코스를 여행하면서 찾은

브런치 맛집 릴로의 내돈내산 후기였어요.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맛집이 있지만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의 가벼운 한 끼를

원하신다면 릴로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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