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체인점] 가족끼리 먹기 좋은 생선구이 맛집 '달빛에 구운 고등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늘은 오산에 있는

생선구이 맛집인

‘달빛에 구운 고등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도

냄새나 기름 때문에

집에서 먹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땐 ‘달빛에 구운 고등어’에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생선구이집이지만 분위기가 깔끔하고

반찬도 종류가 다양하며

깔끔하고 맛있게 나와요.

 

소개해드릴 것이 정말 많은

‘달빛에 구운 고등어’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달빛에 구운 고등어>

주소 : 경기 오산시 부산동길 12-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주말 10:40 ~ 21:00)

TEL : 031-373-1141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매장외부

매장외부

 

‘달빛에 구운 고등어’의

외관 사진이에요.

매장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테이블링

 

매장 입구에 들어가면

웨이팅을 위한 테이블링

키오스크가 있어요.

저는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5팀 있었어요.

3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커피머신

 

입구에는 커피머신들이 있어요.

다 먹고 나오시면서

후식으로 밀크커피, 블랙커피를

한 잔씩 취향껏 즐기실 수 있어요.

 

매장내부

매장 내부

 

주방과 매장의 전체적인

사진을 찍어봤어요.

주방도 너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매장도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어요.

가운데에는 셀프바인데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메뉴판

메뉴판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에요.

 

메뉴는 모듬구이 한상 2인부터

4인까지 있고 3인부터는

메인 메뉴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원하시는 메뉴로

선택하시면 돼요.

 

참고로 1인 1메뉴 원칙이고

(48개월 ~10세 어린이 메뉴)

전 메뉴 공깃밥 포함입니다.

 

메뉴판

메뉴판

 

메인 메뉴들도

따로 단품으로

추가가 가능해요.

 

메뉴판

 

양이 부족하시다면

원하시는 구이를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어린이고등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메뉴판

 

메뉴판

 

주류도 판매하고 있고

디저트인 아이스 홍시도

추가로 주문하실 수 있어요.

 

포장비

 

포장비도 따로 있으니

포장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테이블보, 앞치마

 

테이블 위에 깔아주신

하얀 종이예요..

생선을 먹다 보면 가시도 많이 나오고

비린내도 베일 수 있는데

이런 종이를 테이블에 깔아주시니

편하게 흘리면서 드셔도 괜찮아요.

검은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따로 챙기시면 돼요.

 

밑반찬

 

가장 먼저 나온 밑반찬 사진이에요.

4인 기준 너무 적지 않을까 싶지만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가져오면 되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그리고 기본 밑반찬 이외에도

다른 반찬도 준비되어 있으니

셀프바는 꼭 갔다 오세요!!

 

미역국

 

기본으로 나오는 국은

미역국이에요.

생선구이와 미역국이면

정말 밥도둑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셀프바 접시

 

이 그릇은 이용 안내문에도

나와있던 셀프바 접시예요..

그릇을 가지고 셀프바에 가서

원하시는 메뉴를 드실 만큼만

가져오시면 돼요.

 

셀프바

 

셀프바에는 기본 밑반찬에 없던

도토리묵, 잡채, 두부조림,

계란말이, 무생채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맛있지만 생선구이도

너무 맛있기 때문에

드실 만큼만 양을 조절해 주세요..

 

계란말이, 잡채, 두부조림

 

누룽지

 

한쪽에는 누룽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맨 밥에 생선 한 점 올려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밥을 물에 말아서 먹는 것처럼

누룽지에 생선 한 점 올려서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자 샐러드

 

유자소스와 레몬 슬라이스도 준비되어 있어요.

유자소스는 오른쪽 사진처럼

샐러드와 같이 먹으면 맛있고

레몬슬라이스는 생선구이에

살짝 뿌려서 먹으면

혹시 모를 비린맛도 없앨 수 있어요.

 

밑반찬

 

셀프바에서 가져온 반찬들이에요.

잡채를 좋아해서 많이 담았고

이외에도 계란말이, 두부조림 등

반찬들이 전부 맛있었어요.

 

공깃밥

 

밥 한 공기 사진이에요.

적당해 보이지만

반찬, 생선구이 등

같이 먹을 게 많아서

조금 부족했어요.ㅋㅋ 

 

고등어 조림

 

저희는 모듬구이 4인 한상과

고등어조림이 포함된 메뉴를

주문했어요.

웨이팅도 한 후라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먹어서 고등어조림은

뒤늦게 찍은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ㅠ

고등어살이라도 한 번 찍어봤어요.

살도 통통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이

정말 맛있었어요.

 

모듬구이 한상

 

저희가 시킨 모듬구이 한상의

생선구이들이 나왔어요.

양념반반 고등어구이,

임연수구이, 볼락,

삼치구이 등이 나왔어요.

4인이 먹기에 크게

부족함은 없었어요.

 

모듬구이 한 상

 

생선구이를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살도 정말 많았고

밥이랑 먹기에도 간이 딱 좋았어요.

비린내도 하나도 없고 

겉바속촉이라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간장 새우장

 

간장 새우장도

인원수대로 나왔어요.

추가로 주문하실 때는

5마리에 7천원이 추가돼요.

새우도 생선 몹지 않게

살이 통통했어요.

 

생선구이

 

금방 거덜 난사진이에요..ㅋㅋ

그릇 옆쪽에 와사비도 있는데

생선구이와 와사비의 조합이

은근히 잘 어울렸어요.

 

아이스 홍시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 홍시예요.

살짝 텁텁할 수 있는

마무리에 아이스 홍시를 먹으니

입가심으로 아주 좋았어요.

  이상으로 ‘달빛에 구운 고등어’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생선구이는 외식의 대표 메뉴라고 생각해요.

종종 아이들은 생선 메뉴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달빛에 구운 고등어’는 다른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고

셀프바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도

만족하실 수 있는 맛집이에요.

 

신년을 맞이해서

가족과의 외식을 고민 중이라면

‘달빛에 구운 고등어’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