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랜만에 서울 데이트를 하면서
우연찮게 찾은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바로 삼각지역 근처
함박스테이크 맛집인
‘골드버그’입니다.
힙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골드버그’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골드버그>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65
영업시간 : 화~일 11:3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5:00 ~ 17 :30 브레이크타임)
TEL : 0507-1383-2698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유아의자, 대기공간
매장외부
‘골드버그’
매장외부 사진이에요.
약간 투박하게 보이지만
요즘 감성에 맞게 힙하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였어요.
출입문에 조그맣게
운영시간에 대해 적혀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라는 점과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는 걸
참고 부탁드릴게요.
문 옆에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핸드폰 번호 입력 후
기다리시면 돼요.
들어오시면 이렇게
웨이팅 좌석이 꽤 있어서
추운 겨울, 더운 여름에 밖에서
기다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희도 여기서 약 5분정도
대기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매장 내부를
찍은 사진이에요.
아담한 느낌은 있지만
바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회전율도 괜찮아 보였어요.
다만 단체일 경우에는
떨어져서 식사를 해야 해요.
메뉴판
‘골드버그’는 좌석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오리지널, 리치 함박이 주 메뉴이고
센스 있게 소식좌를 위한
함박 스테이크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많이 드시는 분들을 위한
함박 고기 한 덩이 추가도 있어요.
주류 메뉴판이에요.
코카콜라 제로도 준비되어 있고
함박스테이크와 잘 어울릴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하이볼, 글라스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가볍게 한 잔 하기
정말 좋을 거 같았어요.
키오스크에는 이렇게
소스, 반찬 등에 관한
정보가 쓰여있어서
한 번 읽어본 후에
먹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알고 먹어야 더 맛있기 때문이에요!
셀프바 사진이에요.
빵과 양파절임, 피클이 준비되어 있고
밥도 원하시는 만큼
추가로 가져가시면 돼요
그 아래쪽으로는
냅킨, 물티슈, 앞치마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음식
키오스크 위에
컵과 휴지와 소스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타바스코 소스도 있으니
취향껏 조합하신다면
함박스테이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타바스코 옆에
놓여있는 매콤한 소스예요.
매운 걸 즐기지 않는 저희지만
살짝씩 올려 먹으면
약간의 느끼함을
없앨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음료로 제로콜라를 시켰어요.
얼음잔에 주셔서 너무 시원했고
빨대가 특이해서
한 번 찍어봤어요.
이건 제가 시킨 리치 함박스테이크예요.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플레이팅도 먹음직스럽게
잘 조합되어 있었어요.
함박 3개에 치즈가 올라가 있고
가니쉬로 브로콜리,
파인애플, 베이컨 등이 있어요.
또한 밑에는 크리미한 소스가 있어서
맛이 더 풍부했어요.
밥과 장국이 나오고
반찬으로는 양파절임, 피클이 나왔어요.
모두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했어요.
비어있는 접시에는
키오스크 위에 준비된
소금, 후추, 소스 등을
원하시는 만큼 덜어서
드시면 돼요.
짝꿍이 시킨 오리지널 함박이에요.
리치 함박과는 조금 달라요.
함박 위에 치즈가 안 올라가고
밑으로 크리미한 소스가 없어요.
오리지널 함박은 담백하게
함박의 맛을 느끼기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숯불을 이용하여 굽기 때문에
숯불향이 제대로 배어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를 빵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셔서
빵을 가져와봤어요.
왼쪽이 짝꿍이 만든
함박 햄버거예요!
오른쪽이 제가 만든
미니 함박햄버거예요.
밥이랑만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빵과 함께 먹으면
먹는 재미가 두배로 되는 거 같아요.
이상으로 ‘골드버그’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골드버그’는 삼각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추운 겨울날 오래 걸어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아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함박스테이크 집이라고 생각했지만
숯불향이 가득하고
육즙도 가득해서
너무나도 만족했어요.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삼각지 근처에서
힙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함박스테이크가 있는
‘골드버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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