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늘은 구례 여행을 하면서
가게 된 맛집인 ‘천궁’을
소개해드릴게요.
알려진 맛집들도 많지만
오일장 안에 있는 맛집을
가고 싶어 찾게 된 곳이에요.
고기, 닭볶음탕, 오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보통 백반, 쌈밥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구례 여행의
마지막 식사였던
‘천궁’을 소개해드릴게요.

<천궁>
주소 : 전남 구례군 구례읍 5일 시장길 15-1
영업시간 : 매일 06:30 ~ 20:00
TEL : 061-781-5995
식당 외부
‘천궁’의 외부 사진이에요.
5일장 안에서도 중심쪽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찾으실수 있을 거예요.
주차는 구례오일시장 주차장에 했어요.
평일인데도 차가 많아서
주차가 쉽진 않았어요.

메뉴판
‘천궁’의 메뉴판 사진이에요.
여러 메뉴들이 있지만
쌈밥류가 제일 많이들
드시고 계시는 거 같았어요.
‘천궁’의 밑반찬 사진이에요.
연근조림, 가지무침
김치, 너비아니 등이 있었어요.
목이버섯샐러드, 감자샐러드
메추리알 장조림, 무생채 등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다양하고 음식 맛도 좋았지만
미리 세팅되어 있어서
너비아니는 좀 차가워서
조금 아쉬웠어요.
맛있는 전도 나왔고
쌈밥 맛집답게 쌈 채소도
많이 나왔어요.
이 목이버섯 샐러드가
특이하고 맛있어서
따로 찍어봤어요.
샐러드라고 하기엔
초장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목이버섯 무침이 더 잘 어울릴 거 같네요.
이 감자샐러드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라
따로 찍었어요. ㅎㅎ
쌈과 어울리는 마늘과 고추
그리고 쌈장이 나왔어요.
쌈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공깃밥과 국이에요.
아욱국 같았는데
이 조합과 밑반찬으로도
충분히 한 그릇 가능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인 음식인
‘돼지불백쌈밥’이에요.
2인분 양인데
넓은 그릇이라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고기 양은 충분히 많았어요.
그리고 양념에 밥만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뒤적거린 후에 좀 더
자세히 찍은 사진이에요.
간혹 비계 부분이 많은
고기들이 있지만
고기 냄새는 전혀 안 나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이상으로 ‘천궁’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구례 여행에서 마지막 한 끼는
한식으로 마무리하고 싶었어요.
그중에서도 오일장을 구경하고
갈 수 있는 곳을 원했는데
‘천궁’은 모든 조건을
부합한 장소였어요.
전라도에서는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도 맛집이지만
구례 오일장의 분위기도
느끼고 싶다면
구례 ‘천궁’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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