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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구례/화엄사/지리산 맛집] 전라도 한식당 맛집 '지리산 부부솥밥' 내돈내산 후기

by 유해브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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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늘은 구례 여행을 하면서

가게 된 화엄사 근처의 맛집

지리산 부부솥밥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름처럼 솥밥이 메인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많았어요.

전라도답게 밑반찬 역시

훌륭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면 이제부터

구례 화엄사 근처 맛집

지리산부부솥밥을 소개해드릴게요.

 

<지리산 부부솥밥>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26-1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TEL : 0507-1440-0135

예약, 무선 인터넷, 주차

 

식당 외부

식당-외부
식당 외부

 

지리산 부부솥밥의 외부 사진이에요.

햇빛이 강해서 손으로 가린다는 게

사진도 조금 가려졌네요

외부부터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주차장주차장
주차장

 

매장 바로 앞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어요.

5~6대 주차 가능해요.

 

식당 내부

식당-내부
식당 내부

 

지리산 부부솥밥의 내부 사진이에요.

외부에서의 느낌 그대로

내부 모습도 깔끔했어요.

문 옆에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기가 있으신 분들도

걱정 없이 오시기 좋을 거 같아요.

 

테이블
테이블

 

테이블 위의 수저 사진이에요.

이렇게 잘 포장되어 있는 집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인데

깔끔하게 관리하시는 거

같아서 좋았어요.

 

메뉴판
메뉴판

 

지리산 부부솥밥

메뉴판 사진이에요.

솥밥에는 쑥부쟁이와 영양 솥밥

이렇게 두 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불고기, 순두부찌개 등

한식 대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쑥부쟁이
쑥부쟁이

 

쑥부쟁이가 무엇일까

궁금하던 찰나에

메뉴판 옆에 쑥부쟁이에 관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찍어봤어요.

 

차차

 

물도 일반 생수가 아닌

차를 내어주셨어요.

따뜻해서 몸 녹이기에

정말 좋았어요.

 

잡채-보쌈
잡채, 보쌈

 

보쌈과 파채, 잡채 등이 나왔어요.

시킨 음식이 아니라 밑반찬이에요!

밑반찬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고

퀄리티가 좋았어요.

 

기본-반찬
기본 반찬

 

기본 반찬 사진이에요.

콩나물무침, 무말랭이 등이 나오는데

구성은 종종 달라지는 듯했어요..

 

김치찜-깍두기
김치찜, 깍두기

 

김치찜과 깍두기도 나왔어요.

김치찜이 반찬으로 나올 줄은 몰랐는데

김치 한 조각을 찢어 갓 나온 밥에

올려 먹으니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쑥부쟁이-솥밥
쑥부쟁이 솥밥

 

짝꿍이 시킨

쑥부쟁이 솥밥이 나왔어요.

뚜껑을 딱 열었을 때

버섯과 쑥부쟁이의 향긋한

좋은 향이 올라왔어요.

 

모래시계
모래시계

 

이 모래시계를 주시면서

다 떨어지면 뚜껑을 열고

먹으라고 하셨어요.

뜸 들이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았어요.

 

쑥부쟁이-솥밥
쑥부쟁이 솥밥

 

이렇게 따로 담아봤는데

쑥부쟁이도 많이 들어있고

큰 표고버섯도 하나씩 있어서

향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김-양념장
김, 양념장

 

이 김과 양념장은

사장님이 강추하셨어요.

 

이렇게 김에 밥과

쑥부쟁이 혹은 버섯을 올리고

양념장안에 있는 파를 넣고

간장을 살짝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조합이에요!

 

특히 간장 양념장이

너무 짜지도 않아서

간이 딱 알맞았어요.

 

미역국
미역국

 

이 미역국은 솥밥과

함께 나왔어요.

미역국은 역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뚝배기-불고기
뚝배기 불고기

 

다음으로 뚝배기 불고기가 나왔어요.

솥밥이 메인인 거 같았지만

같이 나눠먹으려고 

하나는 뚝배기 불고기로 시켰어요!

국물도 자작해서 밥에 비벼 먹어도,

상추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공깃밥상추쌈
공깃밥, 상추

 

공깃밥도 같이 나왔고

상추도 싱싱해서

그냥 쌈장 찍어서 먹기도 했어요.

 

뚝배기-불고기
뚝배기 불고기

 

확실히 보통 뚝배기 불고기보다

국물의 양이 많아서

맛이 있을까 했는데

간도 딱 맞고

오히려 이 국물이 밥도둑이었어요.

 

숭늉
숭늉

 

솥밥의 마무리는 역시 숭늉이죠.

밑반찬 중에서 김치찜, 무말랭이 등을

올려서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이상으로 지리산 부부솥밥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구례 여행을 계획하면서

전라도에서의 한식이

너무나 기대가 되었어요.

 

많은 검색을 통해 고른

지리산 부부솥밥은 정갈하면서

부족함 없는 한 끼를 느낄 수 있는

맛집이었어요.

 

맛있는 솥밥과 다양한 한식

그리고 수육이 있고

겨울에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굴솥밥, 굴순두부 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주문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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