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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곡성/구례 맛집] 곡성역 근처 로컬 맛집 '돌담막창' 내돈내산 후기

by 유해브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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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늘은 구례와 곡성을 여행하면서

곡성에서 찾은 맛집인

돌담막창을 소개해드릴게요.

돼지막창을 주 메뉴로 하면서

메뉴는 오직 막창 하나뿐이에요..

개인적으로 단일메뉴인 곳은

사장님이 그 메뉴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

찐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지금부터

돌담막창을 소개해드릴게요.

 

<돌담막창>

주소 :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37

영업시간 : 매일 17:00 ~ 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TEL : 0507-1359-5532

포장, 단체 이용 가능, 예약, /녀 화장실 구분

 

매장 외관

매장-외관
매장 외관

 

돌담막창의 외관 사진이에요.

한눈에 봐도 로컬 맛집 느낌이 나요.

주차는 바로 앞에 흰 선 안쪽에 하시면 되고

길 건너편 농협 주차장에

잠시 주차하셔도 돼요.

또 곡성역에서도 도보 10분 거리이기 때문에

차가 없어도 충분히 오실 수 있어요.

 매장 내부

매장-내부
매장 내부

 

매장 내부 사진이에요.

원형 테이블의 빨간 의자가

정겨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요.

벽화도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았어요.

 

셀프-코너
셀프 코너

 

매장 한쪽에 있는

셀프 코너예.

여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과 햇반이 있어요.

라면을 버너에 직접 끓여 먹거나

라면 조리기를 사용해서

한강라면 혹은 PC방 라면의

느낌을 낼 수도 있어요.

 

소주-냉장고
소주 냉장고

 

막창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소주와 맥주예요.

소주냉장고가 따로 있어서

시원한 소주를 원하시는 분은

여기서 꺼내 드시면 돼요.

매월 마지막 날은 소주, 맥주 50% 할인

음료는 공짜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테이블-셋팅
테이블 셋팅

 

테이블 위를 찍어봤어요.

소주잔, 휴지, 종이컵, 나무 젓가락이

세팅되어 있어요.

물은 시원해 보이는

미니 생수통으로 주세요.

 

음식

밑반찬
밑반찬

 

'돌담막창의 밑반찬 사진이에요.

무생채, 부추, 청양고추, 마늘쫑이 나와요.

 

김치찜
김치찜

 

특이하게 김치찜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저번 블로그에서도 밑반찬이

김치찜이 나왔는데 구례와 곡성의

특징이 아닌가도 싶었어요.

 

마늘-쌈장
마늘, 쌈장

 

마늘과 쌈장이 나오고

특제소스가 나왔어요.

이 소스에 부추와 청양고추를

취향껏 넣으셔서 즐기시면 돼요.

 

막창-소스
막창 소스

 

이렇게 푹 담가서

막창과 함께 드시면 돼요.

 

숯불-막창
숯불 막창

 

먼저 숯불을 넣어주시고

저희가 시킨 막창 2인분을

세팅해 주셨어요..

막창의 상태가 정말 좋아 보였어요..

손질도 잘 되어있었어요.

한 개 크기가 좀 큰편이라

잘라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국

 

기본으로 나오는 국이에요.

추어탕인 듯 아닌 듯했어요..

무슨 국인진 몰랐지만

막창이랑 먹기엔 딱 좋았어요.

 

막창
막창

 

잘 구워진 막창 사진이에요.

완전 바삭바삭한 걸 원하시는 분은

조금 더 익혀서 먹으면 돼요.

 

막창
막창

 

이렇게 막창과 된장소스를 입힌

부추와 함께 먹으면

전혀 질리지도 않고

끝없이 들어갔어요.

 

이 날은 운전관계로 주류를

즐기지 못했지만

마지막 막창 한 점까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상추-겉절이
상추 겉절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상추 겉절이였어요.

이건 또 얼마나 맛있는지

막창이랑 싸서 계속 먹었어요.

기본 밑반찬으로 주셨으면

리필은 무조건 했을 거 같아요.

 

라면
라면

 

마지막에 약간 부족해서

짝꿍이 라면을 끓여 왔어요..

고기류를 먹은 후

약간의 느끼함을 내려주기에

가장 좋은 메뉴는 라면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라면조리기로 끓였는데

확실히 더 편했던 거 같아요.

이상으로 돌담막창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곡성에서 막창 맛집을 찾을 줄 몰랐지만

많은 맛집 중에서 막창 집을 고른 것이

후회가 되지 않았어요.

여행을 오면서 가게 된 맛집이지만

동네마다 있을 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여행하면서 있었던 대화도 나누며

막창에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돌담 막창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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