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통영식탁' 이순신 선로파스타 맛집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오늘은 통영 여행 마지막 날 다녀왔던 <통영식탁>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국내 여행지에서 보통 회나 고기, 한식 등을 위주로 먹다 보니 한 끼는 그 동네의 양식집을 찾아봐요.
특이하게 신선로 그릇에 파스타를 담아서 준다는 식당이 있다길래 후다닥 가봤어요.
 
 
<통영식탁>
주소 : 경남 통영시 동문로 39-1
영업시간 :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20:00 라스트오더
tel : 010-3916-7486
 
 

외관/내부

 
 

 
식당은 중앙시장과 동피랑 근처에 있어서 여행 오신 분들에게 접근성이 좋아요.
건물 외관은 양식집 느낌을 잘 살려서 감성 있는 분위기였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건너편 길가에 대고 들어갔어요.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 좋았구요.
화요일 오픈 시간이라 그런지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한쪽 벽에 꽃장식이 한가득 있네요! 
저희는 꽃장식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았어요.

 

메뉴판

 
 
 

이순신선로 파스타를 먹으러 왔지만 파스타 메뉴가 너무 많아서 좀 고민되긴 했어요.
하지만 통영까지 왔으니 이순신선로 파스타와 새우로제리소또를 주문했어요.

 

 
 

 
 
 

유리잔, 접시, 식기, 물티슈 등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해산물 껍질 담을 접시와 집게도 따로 준비해 주세요.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 식전빵과 피클이 나왔어요.
양식집에서 식전빵이 안 나오면 허전하더라구요!ㅎㅎ
 

 
 
 

곧이어 새우로제리조또가 나왔어요. 로제 소스가 충분히 많아서 소스 가득 떠서 먹으면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드디어 대망의 이순신선로 파스타가 나왔어요!
 홍합, 새우, 전복, 가리비, 조개 등 해산물 가득 들어있는 크림파스타였어요.
크림소스는 무난한 크림 파스타 맛이에요.
그릇 밑에 규카츠 화로처럼 고체연료가 있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맛은 보통 일반적인 양식 맛이었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특히 신선로 그릇에 파스타를 담아주는 점도 특별해서 좋았어요.
위치도 괜찮아서 통영에서 한 끼 정도 양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