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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진주 맛집] 찐맛집 '진주돌솥밥' 내돈내산 후기(통영, 거제가기 전 맛집)

by 유해브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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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해브입니다.
이번엔 통영, 거제여행을 떠나게 됐어요!
KTX를 타고 진주역에서 내린 뒤 점심으로 먹은 곳인데
한식을 정말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 맛있었던 찐맛집 <진주돌솥밥>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진주돌솥밥>
주소 : 경남 진주시 솔밭로 145
영업시간 : 11:00 - 20:30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매달 2, 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tel : 055-754-8511
단체 진주돌이용 가능,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외부/내부

 


주차장은 식당 바로 옆에 있어요.
요리조리대면 8~9대까진 댈 수 있을거 같았어요.


토요일 1시쯤 도착하니까 이미 테이블 한 바퀴가 싹 나간 상태였어요.
운좋게 타이밍이 맞아서 저희는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그 뒤로 바로 모든 테이블에 손님들이 꽉찼었어요. 이것만 봐도 맛집 인증..!!


테이블을 한꺼번에 치우시는걸 봤었는데 반찬 남은 걸  다 모아서 버리시더라구요.
당연한거지만 요즘은 그런 세상이 아니니..
저는 은근 이런 점을 유심히 보는 타입이라 더 신뢰도 가고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메뉴>
돌솥밥정식(점심 단일메뉴) 11,000원
돌솥밥 추가 4,000원

안주
오리주물럭
낙지볶음
소불고기
석쇠두루치기
수육


음식


반찬이..엄청나요!! 계속 나옵니다!ㅋㅋ 멸치볶음, 어묵볶음, 감자채 볶음, 브로콜리 등등..


숙주나물, 양배추, 무생채, 김치, 샐러드, 생선구이 등이 이어서 나와요.

 


계란찜, 수육, 부추전이랑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시원한 국도 나왔어요.
수육은 냄새도 안나고 부드러웠고 국은 게가 들어가서 그런지 해장해도 될 만큼 시원했어요.


나중에 잡채도 추가로 나왔는데 막 나온 따끈따끈한 잡채라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적당히 삼삼한 편인데 저는 오히려 그게 좋았어요.

 
돌솥밥 흰 밥이 아니라 흑미밥이 나와서 더 좋았어요. 건강식 느낌 가득~!
 


이 한상 전체가 22,000원!! 서울에서는 이 가격에 생각도 못하는 한 상차림 먹구 왔어요.ㅋㅋ 반찬 가짓수도 많지만 집밥처럼 든든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맛있었어요.

진주에 들리시게 된다면 <진주돌솥밥> 꼭 방문해보세요!
이상 내돈내산 맛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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